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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걸그룹(전효성 송지은 한선화 징거)의 시크릿이 멤버별 티저를 모두 공개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시크릿은 29일 한선화를 마지막으로 멤버 전원의 신곡 '토크 댓' 관련 티저 이미지가 모두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한선화는 그 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줬던 발랄한 이미지와는 달리 슬픈 눈망울에 눈물 흘리는 모습으로 새로운 변신을 알렸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2시간 내내 눈물 연기를 소화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단 후문이다.
앞서 시크릿은 송지은의 눈물 컷, 전효성의 욕조 컷, 징거의 글래머 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이날 한선화의 확 달라진 모습까지 선보이면서 신곡 '토크 댓'을 통해 색다른 도전에 나설 것을 팬들에 예고했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악부터 뮤직비디오까지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시크릿의 재발견으로 기록될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번이 시크릿이 만난 작곡가는 신사동호랭이다. 시크릿과 신사동호랭이의 작업은 '매직'에 이어 약 3년 만이다. 히트 메이커와의 작업에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시크릿의 신곡 '토크 댓'은 오는 12월4일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