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다이브, 김거지·윤하 이어 럼블피쉬와 콜라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12.13 10:47
  • 글자크기조절
image
최진이(왼쪽위)와 소울다이브 ⓒ사진=룬커뮤니케이션 제공


힙합그룹 소울다이브(넋업샨, 지토, 디테오)가 럼블피쉬의 보컬 최진이와 입을 맞췄다.

소울다이브는 13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최진이가 피처링을 맡은 싱글 '칵테일파티 이펙트(Cocktail Party Effect)'를 발표할 예정이다.


소울다이브는 지난 9월부터 사랑의 순환(LUV RECYCLE) 3단계 '행복', '이별',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 공개한 '행복'에 해당하는 곡 '매일그대와'에서는 제22회 유재하 가요제 대상 출신 김거지가 참여했으며, 지난 10월 '이별' 편에서는 가수 윤하가 함께해 '눈물이 말랐대'를 불렀다.

이번 싱글은 마지막 단계인 '만남'을 그린 노래로 소울다이브의 래핑 위에 슬픈 듯 애잔한 최진이의 목소리가 더해졌다.


칵테일파티에서 한 사람의 목소리만 들리게 된다는 뜻이 담긴 '칵테일 파티 이펙트'를 가사에 담아 파티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한 여성에게 이상하게도 계속 눈길이 가고 마음이 끌리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소울다이브는 내년 초 정규앨범 2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