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리 "빅죠 100kg 감량 도전에 지인들 극력 반대"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2.12.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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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MBC '기분 좋은 날'>


헬스 트레이너 숀리가 가수 빅죠의 체중관리 당시 어려움을 털어놨다.

14일 오전에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지난 6월 프로그램을 통해 체중 100kg을 감량을 선언한 빅죠의 다이어트 모습이 공개됐다.


6개월간 빅죠의 체중 트레이너를 담당한 숀리는 "사실 나도 너무 힘들었다. 옆에서 빅죠를 관리하면서 나 역시도 스트레스로 근육이 많이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시 빅죠씨의 체중감량 도전 방송을 본 지인들이 전화해 '그걸 왜 하냐. 그냥 못하겠다고 해라. 커리어에 오점이 되지 않겠냐'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다들 100kg 감량이라는 도전이 워낙 어마어마해서 당연히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6개월 전과 비교해 볼 때 확연히 몸매가 달라진 빅죠가 출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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