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남편 연정훈에 "행복하게 잘살자" 애정표시

김현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12.3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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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을 향해 애정이 물씬 묻어나는 인사를 남겼다.

30일 오후 8시40분부터 서울 여의도 MBC D홀에서 생방송으로 2012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가인은 이날 시상식에서 '해를 품은 달'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연기상 수상 당시 남편 연정훈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던 한가인은 이후 '해를 품은 달'이 올해의 드라마상을 수상한 무대에 올라 뒤늦게 남편 연정훈을 언급했다.

한가인은 "아까 경황이 없어서 신랑 이야기를 깜박 했다. 집에 가서 큰일 날 뻔 했다"며 "어제 밤새 아팠는데, 행복하게 잘살자. 고마워요"라며 애정 넘치는 인사를 남겨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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