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쇼' 김미경 "꿈은 성장의 언어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1.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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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쇼'의 MC 김미경 <사진제공=CJ E&M>


스타강사 김미경(아트스피치 원장)이 꿈은 성공의 언어가 아닌 성장의 언어라고 밝혔다.

김미경은 7일 오후 서울 통의동 사스트로통에서 열린 tvN '김미경쇼'의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꿈이란 강한 동기로 실현하는 나다움을 말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김미경은 이 자리에서 "꿈에는 동기가 있어야 한다"며 "대부분 꿈을 이룬 모든 이가 결핍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경쇼'에 출연하는 드림워커는 가정형편이나 학업 등에 대해 결핍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김미경쇼'에서는 초대 손님을 드림워커라 명명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성공인을 뜻한다.

김미경은 "부자라서 드림워커가 됐다고 하는 이는 드물다"며 "드림워커는 계속해서 결핍을 찾는다"고 말했다.


그는 "남과 자신을 비교해서는 안 되며, 나답게 살아가야 한다"며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드림워커는 부지런하다"고 전했다.

김미경은 "꿈이란 내일의 언어가 아니라 오늘의 언어다. 오늘 열심히 살지 않으면 내일 근처에도 못 간다"며 "꿈을 목표로 착각하는데, 목표는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사람은 꿈을 성공의 언어로 생각하지만 꿈은 성장의 언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미경쇼'는 토크와 강의가 결합된 신개념 강의토크쇼다. 초대 손님이 꿈을 갖게 된 계기,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실패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김미경, 알렉스, 이수경이 공동 MC를 맡았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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