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상위권 vs 중하위권의 날 선 대립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01.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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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에서 학생들이 입시스트레스로 날카로워 진다.

7일 방송되는 '학교2013' 10회에서는 학력평가고사가 등장하는 가운데 수능이 코앞에 다가왔음을 몸소 체감한 학생들 간의 갈등이 시작된다.


이날 2학년 2반 학생들은 입시 스트레스로 예민해지면서 상위권, 중하위권 모두가 대립하게 된다.

이전까지와 다르게 교실에는 냉기가 감돌자 강세찬(최다니엘 분), 정인재(장나라 분)는 이들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느낀다.

특히 돈독했던 송하경(박세영 분)과 이강주(류효영 분), 직업학교에 희망하는 이지훈(이지훈 분)과 오정호(곽정욱 분)의 갈등이 고조됨과 동시에 남경민(남경민 분)과 아이들의 모습으로 현재 청소년들의 고민을 가감 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반 학생들의 첨예한 갈등 속에서 두 담임 선생님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학교 2013'의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많은 인물들의 갈등이 폭발하게 된다"며 "이 속에서 놀랄 변화를 하는 인재와 세찬이 아이들을 위한 선택을 해 가슴 찡한 감동을 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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