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홍봉진 기자 |
아이돌 남성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지난 7일 발표된 제 27회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은 일본 레코드협회 주최로 최근 1년 동안 가장 활약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한다.
B1A4는 올해의 신인상(New Artist Of The Year)과 베스트 3 뉴 아티스트(Best 3 New Artists)의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신인상(New Artist Of The Year) 부문에서 B1A4는 현재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국 출신의 보이 밴드 '원 디렉션(One Direction)', 일본 인기 아이돌 'AKB48'의 공식 라이벌로 2011년에 탄생한 '노기자카46'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베스트 3 뉴 아티스트(Best 3 New Artists) 부문에는 B1A4와 함께 한국 가수 아이유와 보이프렌드도 이름을 올렸다.
B1A4는 2012년 6월 'Beautiful Target ?Japanese ver.'으로 일본에 데뷔했으며, 이달 말 요코하마 아레나와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열리는 일본 첫 단독 콘서트는 티켓 오픈 3분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B1A4 멤버들은 "2관왕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많은 팬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말 감사드리고 여러분께 더욱 더 사랑 받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2013년에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B1A4는 지난 해 12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잠시 앨범 활동 휴식기에 들어갔으며, 이달 말 열리는 일본 첫 단독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