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도 합류..미남★ 커피전쟁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01.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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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현빈, 주원, 현빈, 공유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현빈이 첫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커피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돼 커피향을 풍길 예정이다. 이르면 오는 2월부터 광고가 나온다.

롯데칠성음료는 9일 현빈이 칸타타의 모델이 됐다며 2013년 연말까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측의 구애는 눈물겨울 정도다.


제대 전부터 이미 낙점을 하고 꾸준히 접촉하며 공을 들였다. 현빈의 제대 현장에 찾아가 '진짜 남자 현빈씨의 제대를 축하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칸타타 커피를 나눠줬다.

현빈의 합류와 함께 커피 광고계는 미남들의 전장임을 재확인했다. 원빈, 조인성, 소지섭 등등 수많은 미남 스타들이 빼놓지 않고 거쳐간 곳이 바로 커피 광고다.

원빈은 동서식품 맥심TOP 모델로 활동하며 "다른 여자들이 일반 커피라면 당신은 top커피"라는 카피를 유행어에 등극시켰다. 2012년의 대세 김수현은 각종 광고를 섭렵하면서 커피 광고도 빼놓지 않았다. 현재 그는 엔제리너스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근짱 장근석은 현재 카페베네 모델로 활동하면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커피프린스' 공유의 커피 인연도 빼놓을 수 없다. 한때 칸타타 모델이기도 했던 공유는 현재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브랜드 출범과 함께 모델로 활동한 그는 재계약까지 성사시키며 2년 연속 모델로 발탁, 여전한 커피 남자임을 재확인했다.

소집해제한 강동원은 한때 김태희와 남양유업 커피브랜드 프렌치카페 모델로 활동하며 '강동원커피'를 히트시켰다. 현재는 강동원이 하차하고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주역들이 모델로 발탁했다. 이상윤 박해진 등 새로이 부상한 미남들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한 해 쉴 틈 없는 맹활약을 펼친 주원 드라마 '오작교네 형제들'에서 호흡한 유이와 함께 칸타타 스틱커피 모델로 발탁돼 모델로 활약했다. '마의'에서 활약중인 이상우는 최근 롯데칠성음료의 다른 캔커피 레쓰비 카페타임 모델로 발탁되며 커피 남자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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