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경찰가족'으로 영화 도전..범죄조직 아들役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1.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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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훈 기자


가수 서인국이 '경찰가족'으로 스크린에 도전한다.

17일 오후 서인국 소속사측은 스타뉴스에 "서인국이 '경찰가족'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경찰가족'은 '위험한 상견례' '음치클리닉'을 연출한 김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경찰집안과 범죄조직 집안의 딸과 아들의 결혼 과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서인국은 영화에서 경찰이 되려는 범죄조직 집안의 아들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무엇보다 작품이 좋고, 가족들의 이야기라 연기자로 처음 발돋움하는 서인국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지난 해 케이블채널 tvN의 '응답하라 1997'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뒤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까지 연달아 출연하고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해 드라마에 열중해 온 서인국은 '경찰가족'을 시작으로 영화배우로 발돋움하게 됐다.

한편 '경찰가족'은 오는 4월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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