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주역들 '정글의 법칙K' 위해 필리핀行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1.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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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SBS '붕어빵; 출연진이 '정글의 법칙K' 촬영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했다.

28일 SBS에 따르면 '붕어빵'에 출연중인 이정용의 아들 믿음, 염경환의 아들 은률, 정종철의 아들 시후, 박남정의 딸 시은, 조혜련의 아들 우주는 이날 설 특집 '정글의 법칙K' 촬영을 위해 마닐라 행 비행기에 올랐다.


설 특집 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K'는 '정글의 법칙'의 어린이 편으로, 오는 31일까지 3박 4일간 필리핀의 한 섬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이 섬은 마닐라에서 차를 타고 3시간, 배를 타고 1시간을 더 들어가야 하는 곳으로 자연경관이 매우 수려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촬영 전 정글에서 꼭 필요한 준비물 몇 가지를 챙겨오라는 지령을 받은 어린이들은 출국 전 공항에서 자신이 준비해 온 생존도구를 꺼내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담당 CP인 백정렬 PD는 "'정글의 법칙K'는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과 달리 도시 생활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에게 문명탈출을 경험해보는 정도의 개념으로 접근 겠다"며 "어린이를 동반하는 프로그램이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해 팀 주치의와 동행하고, 1인 1어린이 책임제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K'는 오는 2월 11일 오후 6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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