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설리·동호·손나은, 아쉽게 고교 졸업 불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2.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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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설리, 손나은, 동호 ⓒ스타뉴스


미쓰에이의 수지, f(x)의 설리, 유키스의 동호, 에이핑크의 손나은 등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나란히 고등학교 졸업식에 불참한다.

6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지는 오는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졸업식에 참석이 예정되었으나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수지는 MBC '마의'의 후속으로 오는 4월 초에 방송되는 '구가의 서'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연습에 한창이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지가 '구가의 서' 촬영 준비로 매일 연습을 강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지와 같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한 중인 설리도 스케줄로 인해 졸업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동호는 해외 프로모션 활동 차 일본에 머물고 있어 서울 송파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한다.

에이핑크의 손나은과 홍유경도 예정된 스케줄과 일정이 겹쳐 참석이 어려운 상황.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손나은은 드라마 촬영이 있어 참석이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걸스데이의 혜리는 예정대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다. 가요계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이들은 현재 이 학교 3학년에 함께 재학 중이다.

이 밖에 f(x)의 크리스탈, 달샤벳의 수빈, 티아라의 아름, 가디스의 예진 등 인기 걸 그룹 멤버들은 물론 B.A.P의 종업, 비투비의 정일훈, 씨클라운의 레이 등 보이 그룹 멤버들 역시 이날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스피드의 세준은 1993년생이지만 유학 등으로 인해 보통 동갑내기들 보다 한 해 늦은 이번 년도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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