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사망' 임윤택은 누구? '슈스케3'이 낳은 스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3.02.1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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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투병 끝에 11일 오후 숨진 임윤택은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이 낳은 스타였다.

울랄라세션이라는 퍼포먼스그룹으로 활동하던 고인은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에 출연,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울랄라세션이 매 생방송 무대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에 열광했고, 고인은 울랄라세션의 리더로서 위암 말기 투병 중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감동을 안겼다.

지난해 8월 3살 연하의 이모 씨와 결혼했으며, 이 씨는 그해 10월 첫 딸을 낳았다.

투병 중에도 열심히 활동하던 고인은 그러나 지난달 참석한 공식행사에서 많이 야윈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달 15일 열린 제8회 2013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울랄라세션이 인기가수상을 수상, 무대 위에 올랐던 고인은 병색이 완연했다. 이것이 고인의 마지막 공식행사였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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