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치매 위험? "경도 인지 장애 판명"

배정미 인턴기자 / 입력 : 2013.02.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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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 캡쳐>


탤런트 전원주가 "경도 인지 장애"로 판명되었다.

14일 KBS2 여유만만에서는 전원주가 출연해 치매 진단 검사를 받았다. 방송 시작에 앞서 전원주는 "사람 얼굴을 잘 못 알아본다"라는 걱정을 내비치며 치매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나이 대에 비교해서 전원주의 뇌는 건강했지만 인지검사는 "경도 인지 장애"로 판명 받은 것이다.


"경도 인지 장애"는 비교집단에 비해 다섯 가지 군이 평균이상 수치를 기록하지 못했을 때 진단이 내려진다. 전원주는 세 가지 군이 평균미달의 수치를 기록하였다. 이는 치매 발병률이 정상인에 비해 15-20% 가량 높다는 뜻이다.

하지만 전문의는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고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생활을 갖게 되면 충분히 치매 예방이 가능하다고 덧붙여 전원주를 안심시켰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서는 전문의와 함께 100세 시대를 맞아 치매 예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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