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2' 김현지, 재기 위해 오디션 참가 눈물 고백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3.0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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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보이스 코리아2' 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 시즌1에서 화제를 모은 김현지(30)가 재기를 위해 오디션에 나섰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넷 보이스 코리아2'(이하 '엠보코2')에서는 지난달 22일에 이어 두 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김현지는 리쌍의 '러쉬'로 블라인드 오디션 무대에 섰다.

김현지는 무대에 앞서 '슈퍼스타K'의 시즌1 이후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그는 앨범까지 냈지만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 무대 울렁증에 빠졌다고 밝혔다.

김현지는 무대에 오르면 눈물이 나고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엠보코2'를 통해 재기하고 싶다는 뜻을 보이며 노래에 대한 열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현지의 블라인드 오디션 당락 여부는 오는 8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엠보코2'는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승부한다'는 콘셉트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보컬리스트 경연 프로그램. 신승훈, 백지영, 길(리쌍), 강타가 시즌1에 이어 코치를 맡았다.

올해는 블라인드 오디션과 배틀 라운드 이후 스카우트 제도가 새롭게 도입돼 생방송 무대에서 반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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