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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윤종신 트위터 |
가수 윤종신이 배우 정우성에 이어 조인성과 닮았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한 이후 급히 사과의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운전을 너무 오래했더니 피곤하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주인공 조인성이 선글라스를 쓰고 운전하는 모습이었다. 윤종신은 마치 사진 속 모습이 자신인 것처럼 글을 올려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여기서 이러시면 안돼요" "순간 진짜 윤종신인 줄 알았다" "조인성의 반응이 궁금하다" 등의 글을 올렸다.
이후 윤종신은 바로 "ㅎㅎ 조인성씨 팬 여러분 죄송. '그 겨울' 파이팅!"이라고 답하며 급히 사과의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윤종신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정우성과 비슷하다"고 말한 이후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이후 정우성이 지난해 11월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윤종신에게 "그러지 마세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후 윤종신은 곧바로 "정우성씨, 그간 미안했어요"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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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윤종신 트위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