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기억회복 장혁, 아이리스에게서 도주 실패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3.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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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쳐=KBS2TV'아이리스'>


장혁의 기억이 모두 돌아와 도망쳤지만 아이리스에게 다시 붙잡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는 정유건(장혁 분)은 지수연(이다해 분)과 마주쳤으나 알아보지 못하고 그녀에게 총을 쐈다.


일본으로 돌아온 정유건은 지수연과의 기억을 하나둘씩 떠올리며 오열하다 잠이 들었다. 아이리스는 잠이 든 정유건의 뇌 검사를 진행했고, 레이(데이비드 맥기니스 분)에게 "기억이 돌아온 것 같다"고 보고했다.

레이는 리에(유민 분)에게 "정유건을 죽이라"고 명령했다. 유민은 정유건을 향해 총을 겨누며 "미안해요"라고 말했고 뒤이어 총성이 울렸다.

그러나 다음 날 정유건은 멀쩡히 눈을 떴고 자신의 옆에서 총알을 발견했다. 리에는 결국 정유건을 쏘지 못했던 것.


여관을 살피던 정유건에게 다시 돌아온 리에는 눈물을 흘리며 "당신 기억이 돌아오고 있다는 걸 모두가 알았어요. 당신 이름은 정유건. 아이리스가 아니라 NSS 요원이 맞아요"며 "어서 도망쳐요. 미안해요"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정유건은 리에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뒤쫓는 아이리스에게 다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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