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민지영 정진운에게 "아이돌이 말로 상처줘도 되나"

배정미 인턴기자 / 입력 : 2013.03.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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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방송 캡쳐>
배우 민지영이 2AM의 멤버 정진운의 돌직구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한 민지영은 빨리 결혼을 하라는 주위에 골드미스로서의 당당함을 자랑하며 아직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말했으나 정진운이 날린 돌직구는 감당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지영은 "저는 시집을 못 가는 게 아니라 안 가는 것이다 때가 되면 갈 것이고 아직도 20대 중 날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진운은 "본인은 때가 됐다고 생각할 때 다른 남자들은 이미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러한 정진운의 말에 충격을 받은 듯 민지영은 "아이돌이 이렇게 출연진한테 상처줘도 되는거냐"며 당황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민지영, 정진운, 정윤정 등의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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