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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형준이 연기자로서 안방극장에 나선다.
22일 소속사 에스플러스에 따르면 김형준은 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에 캐스팅됐다.
김형준은 극중 한지혜의 남동생 몽규 역이다. 몽규는 엄마와는 여자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밝은 캐릭터 이지만 대학 졸업 후 부모로부터 독립생각이 없는 캥거루족이다.
김형준은 지난 해 가수에서 배우에 첫 도전, 케이블채널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와 케이블채널 SBS Plus '그대를 사랑합니다'에 연이어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선보였다.
한편 '금나와라 뚝딱'은 한지혜, 연정훈, 이수경, 이태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6일 첫 방송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