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호동·이수근·김병만, '우리동네 예체능'으로 뭉친다

'달빛프린스' 후속 4월9일 첫방송..일반인과 대결하는 스포츠 버라이어티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3.2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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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수근 김병만(맨 좌측부터 우측으로) ⓒ스타뉴스


강호동, 이수근, 김병만이 KBS 2TV '달빛프린스' 후속 프로그램인 스포츠 버라이어티 '우리 동네 예체능'의 MC로 확정됐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26일 오전 스타뉴스에 "'달빛프린스' 후속으로 '우리 동네 예체능'을 확정했다"며 "강호동과 이수근이 MC를 맡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 이수근 외에 김병만도 MC진에 합류한다. 세 사람 외에도 추가로 MC들이 합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우리 동네 예체능'은 '우리 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의 줄임말로 일반인과 함께 하는 체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예지PD와 문은애 작가, '1박2일'의 메인작가였던 최재영 작가가 기획한 버라이어티다.

스포츠 종목 중 하나를 선정, 장기간 또는 단기간 내에 준비하고 대결하는 콘셉트로,


MC들이 한 동네를 찾아 일반인들과 스포츠 대결을 벌이는 형식이다. 실외 위주로 진행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실내(스튜디오)에서도 진행된다.

강호동 특유의 활발함이 '우리 동네 예체능'에 잘 녹아들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이수근의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이 시청자들에게 크고 작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2년 만에 KBS로 복귀하는 김병만이 몸 개그와 이미 검증된 운동 실력으로 '우리 동네 예체능'을 더욱 탄탄히 할 예정이다.

'우리 동네 예체능'은 4월 초 녹화 예정으로, 4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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