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사진=최부석 기자 my2eye@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강호동이 진행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2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은혁은 오는 21일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강호동 새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로 섭외를 받았으며 이에 대해 스케줄 일정을 조율 중이다.
현재 은혁은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5' 서울공연을 마치고 해외 공연을 준비 중이며 오는 4월21일부터는 남미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번 새 예능 프로그램의 일정 또한 해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스케줄 일정에 따라 출연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은 "출연 제안을 받은 상태"라며 "출연자 투입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강호동이 이끄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은 오는 4월4일 첫 촬영을 위해 해외로 출국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유세윤, 김범수, 이수근, 윤종신, 김현중, 윤시윤과 함께 여성 멤버를 추가로 섭외 중에 있다.
'패밀리가 떴다'로 리얼 버라이어티 새 장을 열었던 장혁재PD와 '1박2일'을 최고의 예능 자리로 끌어 올렸던 강호동의 만남으로 주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