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측 "강호동 새 예능, 제안받고 출연 조율중"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3.27 18:43
  • 글자크기조절
image
애프터스쿨 유이 ⓒ임성균 기자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홍일점 멤버로 합류할 전망이다.

27일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에 따르면 내달 21일 방송을 앞둔 SBS 새 주말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 받고 출연을 조율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유이가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조율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유이는 현재 강호동을 비롯해 출연자로 거론되고 있는 윤종신, 김범수, 김현중, 유세윤, 은혁, 윤시윤 등 남자 멤버들 사이에서 유일한 홍일점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

유이의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은 지난 2010년 SBS '밤이면 밤마다' 이후 무려 3년만. 그간 KBS '오작교 형제들' '전우치' 등을 통해 연기 활동과 애프터스쿨 활동에 집중했던 유이가 예능으로 다시 오랜만에 시청자를 만나게 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수영 선수 출신의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주목 받았던 유이와 '야생 호랑이'로 통하는 예능계 강자 강호동과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유이의 합류 소식으로 기대를 높인 새 예능은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준다는 기획의도를 바탕으로 방송을 준비 중이다. 첫 촬영은 특별히 동남아에서 진행되면 이를 위해 오는 4월4일 동남아로 출국한다.

무엇보다 '패밀리가 떴다'로 리얼 버라이어티 새 장을 열었던 장혁재PD와 '1박2일'을 최고의 예능 자리로 끌어 올렸던 강호동의 만남으로 또 한 번 주말 안방극장을 뒤 흔들 최강 프로그램의 탄생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방송은 오는 4월21일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