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1인2역 한지혜 분장교체 기다리려면....게임뿐"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4.08 10:46 / 조회 : 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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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쳐=MBC'기분좋은날'>


배우 한지혜와 연정훈이 한지혜의 1인 2역 연기에 대해 불편함을 토로했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의 '연예플러스' 코너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주인공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리포터 왕배는 한지혜에게 "드라마에서 1인 2역을 연기하고 있는데 힘든 점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한지혜는 "촬영스케줄이 타이트할 때는 극과 극의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있어 감정 조절이 힘들다"고 답했다.

연정훈은 "한지혜 씨만 힘든 게 아니에요"라며 "저희도 힘들어요. 분장을 바꾸려면 한 시간 반이 걸려요"라고 폭로했다.

이에 한지혜는 "섭섭하다. 나는 스태프들 안 기다리게 하려고 얼마나 빠르게 분장을 하는데"라며 서운함을 드러내며 해명했지만 연정훈은 꿋꿋하게 "싫다는 게 아니라 차에서 할 게임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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