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서인국, 영화 '노브레싱'으로 국가대표 도전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4.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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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왼쪽) 서인국 ⓒ사진=구혜정 기자, 이동훈 기자


배우 이종석과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영화 '노브레싱'으로 호흡을 맞춘다.

18일 영화배급사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종석과 서인국은 '노브레싱'(감독 조용선) 출연을 확정하고 오늘 5월 중순 첫 촬영에 들어간다.


'노브레싱'은 수영을 멀리하는 수영 천재 원일(서인국 분)과 수영계 유망주 우상(이종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7번방의 선물' '코리아' 등의 각본을 쓴 유영아 작

가가 각본을 맡았다.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 등으로 얼굴을 알린 이종석은 늘 1등만 쫓아야 하는 국가대표 수영선수 우상 역을 연기한다. 모델 출신인 이종석은 '노브레싱'을 통해 늘씬한 몸매와 숨은 수영 실력까지 선보일 예정.


tvN '응답하라 1997'로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서인국은 수영 천재지만 수영을 멀리하는 원일 역으로 맡았다. 서인국은 '경찰가족'에 이어 '노브레싱'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스크린에서도 주가를 높이고 있다.

이종석은 "국내 최초의 수영영화 '노브레싱'에 캐스팅 되어 큰 영광이다. 멋진 국가대표 선수로 변신하기 위해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는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인국은 "무엇보다 원일이 되고 싶었고, 빨리 그 아이와 가까워지고 싶었다. 이 작품이 인간 서인국으로서 발전에도 큰 분기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노브레싱'은 오는 5월 중순 첫 촬영을 시작해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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