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군산行, 시크릿바캉스 돌입..맹승지 눈길(종합)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6.22 20:01 / 조회 : 9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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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팀이 박명수의 고향 전북 군산으로 시크릿 바캉스를 떠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의 시크릿 바캉스 편인 '우리! 어디가?'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노홍철 하하 등 멤버들이 행선지를 시민들에 먼저 물은 뒤 선택된 곳들 중 한 곳을 주사위를 통해 최종 결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과정을 통해 박명수의 고향인 군산이 최종 여행지로 결정됐다. 이후 멤버들은 우스꽝스러운 의상을 입은 채 버스를 타고 군산으로 향했다.

군산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멤버들은 박명수가 4학년 때까지 다녔다는 군산의 한 초등학교에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학교 측에서는 박명수가 해당 학교 출신이라는 말에도 아주 좋아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아 웃음을 줬다. 또한 유재석은 박명수 모친과 전화통화를 시도했고 박명수의 어머니는 박명수의 말과는 달리 "3학년 때까지 군산에서 학교를 다녔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멤버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라면과 우동 등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음 방송에서 군산 여행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것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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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 화면캡처=MBC '무한도전'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MBC 신인 개그우먼 맹승지(27)의 재등장도 눈길을 끌었다. 올해 MBC 20기 신인 공채 개그우먼으로 뽑힌 맹승지는 '우리! 어디가?' 편에서 리포터 역으로 나섰다.

맹승지는 리포터로서 시민들을 만났고 '무한도전' 멤버들로부터 지시 받은 질문을 능청스럽게 해 웃음을 선사했다. 군산을 행선지로 밀기 위해 시민 역을 자처한 박명수와 인터뷰할 때는 버스 안에 있던 유재석의 지시로 "얼굴이 왜 그러세요?"라고 물은 뒤 답을 듣지 않는 엉뚱한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이후 맹승지는 휴게소에서도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했다.

앞서 맹승지는 최근 방송된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특집에 신입사원 역으로 카메오 출연, 깜찍한 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로 주목을 끌었다. 이날 역시 맹승지는 귀여운 모습과 함께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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