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는 10.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의 12.0%에 비해 1.4%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상어'는 9일 10.4%보다 0.1%포인트 상승한 10.5%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1, 2위 간 0.1%포인트 차 박빙승부다.
한편 SBS '황금의 제국'은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