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종수 "정인영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2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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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배우 이종수가 정인영 KBSN 아나운서를 보자마자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제작진은 예체능 팀의 대기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예체능 팀원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강호동은 "저번에 끝나고 회식했잖아. 그런데 종수가 정인영 아나운서를 보자마자 사랑한다고 고백을 해서 깜짝 놀랐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종수는 "나도 모르게 사랑한다는 말이 나와 버렸다"며 쑥스러워했다.


하지만 이종수는 "사실 처음엔 정인영 아나운서한테 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보자마자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고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이 해외공연 때문에 빠진 최강창민을 대신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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