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황찬성, 이용대 윙크 세리머니 완벽 재연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24 00:1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그룹 2PM의 멤버 황찬성이 배드민턴선수 이용대의 윙크 세리머니를 완벽 재연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예체능 팀은 팀을 나눠 배드민턴 상식 퀴즈를 벌이기로 했다.


이날 이종수, 강호동, 이동준, 황찬성으로 이뤄진 호동 팀과 이만기, 이수근, 필독, 조달환으로 이뤄진 만기 팀은 뛰어난 퀴즈 실력을 뽐내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만기 팀이 3대2로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이용대 선수가 선보였던 윙크 세리머니를 완벽하게 재연하라"는 문제를 냈다.

이에 만기 팀의 이수근이 천천히 카메라를 향해 걸어가며 느끼한 표정을 지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의 여러 멤버들이 도전을 했지만 제작진의 문제를 맞히지 못했고, 결국 호동 팀의 황찬성이 나섰다.

그는 천천히 카메라 앞으로 다가와 자신의 집게손가락을 미간에 댄 채 오른 쪽 눈을 윙크해 이용대 선수의 윙크 세리머니를 완벽히 재연했다.

결국 황찬성은 제작진으로부터 "완벽히 재연했다. 정답이다"라는 소리를 들었고, 팀원들과 함께 부둥켜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한편 이날 만기 팀은 호동 팀을 꺾고 퀴즈에서 승리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