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국내 이어 日팬 만난다..11월 4개도시 투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10.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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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 사진=큐브DC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국내 이어 일본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8일 소속사 큐브DC에 따르면 비는 오는 11월 14일 일본 제프 나고야를 시작으로 11월28일까지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총 4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을 치를 예정이다.


공연 타이틀은 '2013 레인 제프 투어-스토리 오브 레인(2013 RAIN ZEPP TOUR -STORY OF RAIN)'. 비는 이번 공연에서 데뷔 11주년을 맞은 비의 화려한 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무대와 팬들과 가까이서 마주하는 정겨운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공식 팬클럽 '구름(cloud)'의 공식 팬 미팅을 열며 국내외 팬들과 만나는 것에 이어 일본 각지에서의 뜨거운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고 말했다.

한편 비는 지난 7월 전역 이후 국내 첫 공식 활동인 팬 미팅을 앞두고 태국, 중국 등지에서 공연과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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