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이지훈, 권리세와 다정 스킨십 '연인방불'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11.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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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권리세와 배우 이지훈 / 사진제공=SBS


배우 이지훈이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와 다정한 스킨십으로 연인을 방불케 했다.

오는 11일 오후 8시55분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이하 '우간다')에서는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이지훈은 대회에서 아내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동행한 권리세와 다정한 호흡을 과시, 닭살 커플로 멤버들의 질투를 불렀다.

대회가 열리는 미국에서 두 사람은 항상 손을 꼭 잡고 다니는가하면, 이지훈은 연습 도중 권리세에게 "내가 힘들어 하면 뽀뽀해 줘, 그럼 힘이 날거야"라며 사심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이지훈은 자연스럽게 포옹까지 해 실제 연인인 듯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지훈은 아내를 업는 자세를 선택할 때도 달리기 편한 '에스토니안'식 자세를 포기하고, 파트너인 권리세를 위해 여자가 편한 기본 업기 자세를 선택했다.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다정함을 과시한 이지훈과 권리세가 대회에서 어떤 성적은 거뒀을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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