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젠틀맨', 사이러스 꺾고 올 유튜브 최다시청 뮤비

김관명 기자 / 입력 : 2013.12.12 06:30
  • 글자크기조절
image
신곡 '젠틀맨'으로 빌보드 싱글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 5위를 기록한 가수 싸이가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고 있다.
싸이의 '젠틀맨'이 마일리 사이러스의 'Wrecking Ball'을 누르고 올해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로 집계됐다.

11일(현지시간) 유튜브가 공식 집계한 '2013 유튜브 전세계 인기뮤직비디오'에 따르면 지난 4월13일 공개된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5억9939만 뷰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싸이는 지난해 '강남스타일'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시청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7월15일 첫 선을 보인 '강남스타일'은 12일 오전 6시 현재 18억4525만 뷰를 기록 중이다.

2위와 3위는 마일리 사이러스의 'Wrecking Ball'(3억9875만 뷰)과 'We Can't Stop'(3억547만 뷰)이 차지했다.

이어 케이티 페리의 'Roar'(2억5505만 뷰), 핑크의 'Just Give Me A Reason'(2억3775만 뷰), 로빈 시크의 'Blurred Lines'(2억3195만 뷰), 리한나의 'Stay'(2억1952만 뷰), 노티 보이의 'La La La'(2억322만 뷰), 셀레나 고메즈의 'Come & Get I'(1억8284만 뷰) 순이었다.


김관명 기자 minji2002@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