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요원 "예정일 내년봄"..티안나는 몸매 '깜짝'

최보란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12.3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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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요원 /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요원이 임신 중임에도 가녀린 몸매를 뽐냈다.

이요원은 31일 오후8시5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기대상에서 임신 중인 몸을 이끌고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요원은 흰색의 롱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특히 이요원은 임신 중임에도 여전한 미모와 가녀린 몸매를 뽐내 눈길을 모았다.

이요원은 지난 2003년 1월 사업가 겸 프로골퍼 박진우 씨와 결혼, 같은 해 12월 첫 딸을 낳았다. 최근 10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사실일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요원은 시상식 전 레드카펫에서 태명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태명이 뭔지 묻자 "비밀"이라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요원은 '황금의 제국'에서 외유내강의 대기업 후계자 최서윤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날 10대 스타상의 기쁨을 안았다.

MC 이휘재가 예정일을 묻자 이요원은 "내년 봄"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휘재는 "얼마 안 남았는데 몸매가 전혀 티가 안 난다"며 깜짝 놀랐다.

이번 연기대상은 이보영, 김우빈, 이휘재가 공동MC을 맡아 올 한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들을 총 결산했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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