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vs 3호선버터플라이, 어느 공연을 갈까

김관명 기자 / 입력 : 2014.01.0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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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이냐 신예냐. 인디 팬들이 즐거운 고민에 빠졌다. 프롬과 3호선버터플라이가 오는 2월 일주일 간격으로 콘서트를 열기 때문이다.

독특한 보컬과 음악성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예 여성아티스트 프롬은 오는 2월15일 오후 7시 홍대앞 벨로주에서 첫 단독공연을 연다. 2012년 EBS 헬로루키로 선정됐던 프롬은 지난해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도맡은 첫 정규앨범 '도착'으로 주목받았다. 공연 게스트로는 선배 뮤지션 10cm가 출연한다.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서 진행된다.


1999년 결성, 대한민국 인디신을 확장시킨 3호선 버터플라이(성기완 남상아 김남윤 서현정)는 오는 2월22일 오후 7시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연다. 함께 무대를 꾸밀 아티스트는 벨기에의 인기스타 시오엔이다. 3호선 버터플라이는 지난해 제10회 한국대중음악시상식에서 올해의 음반, 올해의 모던록음반(이상 'Dreamtalk), 올해의 모던록노래('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예매는 인터파크.

김관명 기자 minji200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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