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이특 조문 "기운내 내 친구 박정수" 뭉클!

조은혜 기자 / 입력 : 2014.01.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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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출신 배우 박희본이 슈퍼주니어 이특(본명 박정수)의 조부모상, 부친상 조문을 다녀온 심경을 전했다.

7일 박희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위로할 줄을 몰라 울기만 했더니 '우리 많이 늙었다'며 울음을 멈추게 했다. 부디 편한 곳에서 정수와 남은 가족들을 지켜 주세요. 기운내 내 친구 박정수!"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희본은 걸그룹 밀크로 활동하던 시절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이특과는 어린 시절부터 돈독한 사이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문을 다녀온 박희본은 친구의 아픔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6일 이특의 조부모와 부친의 사망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박희본 이특 조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말을 할 수 있었겠냐", "친구의 아픔을 지켜보는 것도 힘들었겠다", "두 사람이 친구였구나", "그저 안타깝다는 말 밖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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