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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가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제작자상을 수상했다.
홍 대표는 16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제작자상'을 품에 안았다.
이날 홍 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로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홍 대표는 영상을 통해 " 앞으로 대한민국 k팝이 중심이 되는 그날 가지 끝가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지난 2001년 가수 박진영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대표이사를 맡았다. 2008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만들어 비스트, 포미닛, 지나, 비투비를 키워냈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