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亞투어 피날레..생일 맞아 팬미팅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1.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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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남자 아이돌 그룹 JYJ(박유천 김재중 김준수)의 멤버 김재중이 자신의 아시아 투어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2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2014 김재중 퍼스트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KIM JAE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를 피날레 무대를 열었다.


이번 공연에서 김재중은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 '빛', '울트라 소울' 등 솔로앨범 수록곡 13곡을 선보였고, 게임과 토크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피날레 무대는 김재중의 생일(26일)을 기념해 어제와 오늘 양일간 라이브공연과 팬 미팅을 결합한 형식으로 이뤄진다"며 "이미 1만1000석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팬 미팅 프로그램에는 절친한 사이인 배우 정석원과 가수 거미, 노을 이상곤, 비스트 용준형 등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들은 김재중의 생일을 축하하고 '책 넘기기', '제기차기','오락실 철권' 게임을 함께하며 각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재중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여기에 계신 여러분도 나도 행운아다"며 "아시아 투어 피날레를 뜻 깊게 보내서 행복하다. 아시아 투어 동안 정말 행복했고 팬들에게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해온 김재중은 오사카, 요코하마, 나고야 등 일본 3개 도시에서만 10만 관객을 모은 저력을 과시했다. 김재중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한 번 공연을 펼치고 아시아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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