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윤승아, 박유환과 키스..러브라인 시작?

김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4.01.2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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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방송화면


'로맨스가 필요해3'의 윤승아와 박유환이 퇴근길에 첫 키스를 나눴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연출 장영우·극본 정현정,이하 '로필3')에서 회사 동료인 정희재(윤승아 분)와 이우영(박유환 분)은 퇴근 후 벤치에 앉아 키스를 했다.


이날 정희재는 남자친구에게 오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는 옆에 앉아있던 이우영에게 "정말 지겹다. 이런 연애. 너무 애쓰는 연애"라며 "만날 아끼고 참고 힘들다"며 현재 남자친구와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우영은 정희재가 안쓰러워 "그런 연애라면 그만 두는 게 어때요?"라며 애처롭게 쳐다봤다.

이에 정희재는 "우영씨와 나는 다르다. 나는 애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우영은 "그냥 애쓰지 말고 펑펑 울어도 된다"며 정희재를 걱정했다. 이어 가벼운 키스를 시도했다. 정희재는 갑작스런 그의 행동에 당황했지만 이내 애틋한 눈길을 주고받다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이후 정희재는 신주연(김소연 분)에게 "좋아하는 건 아니었는데, 키스 하게 됐다. 남자친구한테 말해야 할까?"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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