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레나 투어' 2PM, 요코하마서 3만6천명 동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2.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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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일본 아레나 투어를 진행 중인 남성그룹 2PM(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준케이)이 요코하마 공연에서 3만6000여 명을 동원했다.

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투어에 나선 2PM은 1월31일부터 2월2일까지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제네시스 오브 투피엠(GENESIS OF 2PM)'이란 타이틀로 총 3일간 3만6000팬과 만났다.


2PM은 이번 공연에서 남성미 넘치는 단체 무대뿐 아니라 멤버들의 음악적 성숙과 개성이 느껴지는 솔로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의 무대에 맞춰 1만2000여 관객이 여섯 색깔의 팬 라이트를 밝히며 기립 열광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이번 투어 중에는 2PM의 일본 세 번째 정규앨범 '제네시스 오브 투피엠(GENESIS OF 2PM)'의 오리콘 차트 일간 1위 소식이 전해져 투어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나고야에서는 준호와 준케이가, 요코하마에서는 찬성이 깜짝 생일 파티를 가지며 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이벤트를 갖기도 했다.


2PM은 소속사를 통해 "세 번째 아레나 투어로 매회 설렘과 긴장 속에 팬 분들을 만나고 있다"며 "뜨거운 사랑과 응원덕분에 늘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멋진 무대와 공연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PM은 오는 3월 말까지 이어지는 2PM의 세 번째 아레나투어 '제네시스 오브 투피엠(GENESIS OF 2PM)'으로 나고야, 요코하마에 이어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까지 총 5개 도시 14회 공연으로 15만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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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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