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
SBS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이 10.0%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요 장면을 편집한 재방송. 주인공 도민준(김수현 분), 천송이(전지현 분)의 러브스토리와 OST에 집중해 편집한 스페셜 방송으로, 재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정상에 올랐다.
특히 심야 시간대 방송에도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 사랑과 전쟁2'는 7.8%,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6.8%를 각각 기록했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