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EXO· 박신혜· 이루, 롯데면세점 새 얼굴로 합류

단편 영화와 뮤직비디오, 팬미팅 등으로 관광객 유치 강화

윤혜진 기자 / 입력 : 2014.02.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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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이민호, 박신혜, EXO, 이루가 추가된 2014년 모델 라인업을 공개했다.

장근석 · 김현중 · 최지우 · 슈퍼주니어 · 2PM 등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은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서 한류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민호와 박신혜, EXO, 이루를 발탁함으로써 호화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국내 최대인 총 9팀, 33명이 롯데면세점 패밀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민호와 박신혜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모델로 다시 만나 눈길을 끈다. 작년 인기 드라마로 톱스타 대열에 합류한 이민호는 일본, 필리핀, 중화권 해외 프로모션에 5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집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주연배우로 함께 활약한 박신혜 또한 일본, 중국, 동남아에서 사랑받으며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롯데면세점은 모델 라인업 공개 기념으로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모델들의 인터뷰 영상을 롯데면세점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모델들의 메이킹 촬영 사진을 19일 이후 롯데면세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며, 모델들이 세계 각지의 관광지를 여행하는 내용의 뮤직비디오 ‘You’re so Beautiful’ 2탄은 롯데면세점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중국 요쿠 사이트를 통해 4월 중 선보인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모델들을 주연으로 하는 단편 영화를 제작한다. 장근석과 박신혜 주연의 제주 편, 김현중과 최지우 주연의 부산 편, 슈퍼주니어를 주연으로 하는 서울 편 등 총 세 편. 이중 제주 편은 오는 3월에 공개되며, 이와 함께 영화의 배경이 된 주요 관광지들을 여행 가이드북으로 만들어 면세점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등 감성에세이로 잘 알려진 이병률 시인이 작가로 참여한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9팀의 모델들은 중국, 일본, 동남아 전역에서 한류의 중심에 있는 스타들”이라며, “한류 스타 모델들과 팬 미팅, 패밀리 콘서트 등을 꾸준히 개최해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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