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중국 모델 장량(왼쪽)과 배우 박해진 /사진제공=더블유엠컴퍼니 |
배우 박해진과 친분으로 대중의 시선을 모았던 중국 톱모델 장량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제작 아우라미디어)에 깜짝 등장한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7일 "장량이 '닥터 이방인'에 깜짝 출연한다"라며 "아직 촬영 일정은 정해지진 않았지만 중반 이후 쯤 박해진이 맡은 한재준의 주변 인물로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깜짝 출연은 장량과 박해진의 각별한 인연으로 성사됐다. 박해진은 앞서 지난 3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던 제4회 '배우공민공익대상'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을 받았고 이 자리에서 장량을 만났다. 이후 장량이 자신의 생일 파티에 박해진을 초대하는 등 친분을 이어가기도 했다.
장량은 이후 박해진을 통해 '닥터 이방인' 진혁 PD와도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눴고 이 과정에서 '닥터 이방인' 캐스팅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는 후문이다.
박해진과 장량의 출연하는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드라마다. 박해진은 극중 엘리트 의사 한재준 역을 맡았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현재 방송 중인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