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갑작스러운 활동중단..네티즌 '대체 왜?'

조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4.07.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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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


그룹 f(x)(에프엑스) 멤버 설리(본명 최진리)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설리는 지난 3일 f(x) 정규앨범 'Red light'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다가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감기 몸살을 이유로 f(x) 활동에서 빠졌다.


이후 f(x)는 설리 없이 네 명의 멤버로 활동을 지속했지만 지난 20일 타이틀 곡 'Red light'로 1위에 오르고 활동을 정리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당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설리가 활동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팬들과 많은 네티즌들은 '설리 잠적설'이 논란이 되면서 잘못된 추측인지 충분히 가능한 얘기인지 의견들이 갈리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가 많이 힘들었구나", "설리가 나이도 어린데 악플 감당하기 어려웠을 것", "설리 팀에서 무슨 일 있나", "설리 활동 중단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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