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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KBS,SBS |
지상파 수목드라마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KBS 2TV '조선총잡이'가 간발의 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조선총잡이'는 10.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달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11.7%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공효진, 조인성 주연의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10.1%의 시청률로 '조선총잡이'를 맹추격 했다.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9.9%로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나홀로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10%대 진입을 노리게 했다.
수목드라마가 소수점 차이로 시청률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어떤 작품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