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이유, 신동엽 파트너 낙점 '릴레이송' MC 발탁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8.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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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아이유가 방송인 신동엽의 파트너로 발탁됐다.

13일 KBS 예능국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KBS 2TV '쟁반 릴레이송'(가제) 여자 진행자로 아이유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쟁반 릴레이송'은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1의 코너 '쟁반 노래방'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4~5개 팀이 서바이벌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신동엽이 '쟁반 릴레이송' 진행자로 확정돼 화제를 모았던 만큼 두 사람이 어떤 어울림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유는 SBS '인기가요' MC를 비롯, 그간 다양한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센스 넘치는 예능감을 선보였기에 이번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다. 특히 가수 이효리가 '쟁반노래방'을 통해 예능감을 인정받으며 높은 인기를 얻었던 만큼 아이유도 그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쟁반 릴레이송' 출연자로는 임창정 김창렬 허각 에일리 신보라 케이윌 신용재 태진아 홍진영 박현빈 등이 결정됐다. 이들은 평소 친분이 있는 사람들끼리 팀을 이뤄 릴레이로 노래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9월 9일 오후 6시 20분부터 90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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