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코엔스타즈 새둥지 "함께하기로"..전속계약 눈앞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8.13 10:25
  • 글자크기조절
image
장윤정 /사진=스타뉴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다.

13일 코엔스타즈는 "장윤정과 어제(12일) 자택에서 만나 심도 깊은 대화 끝에 함께 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전속계약을 앞뒀음을 밝혔다.


코엔스타즈는 "장윤정의 향후 활동 계획은 정식 계약 체결 후 말씀 드리겠다"며 "또 다른 출발을 앞두고 있는 장윤정의 행보에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앞서 장윤정은 코엔미디어에서 제작 중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특별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이에 코엔스타즈는 장윤정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고, 언론을 통해 새로운 소속사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알게 된 이후부터 수차례 연락을 시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코엔스타즈에는 현재 이경규, 이휘재, 박경림, 유세윤, 장동민 등 다수의 방송인들이 소속돼 있다.

한편 장윤정이 소속돼 있던 인우프로덕션은 지난 11일 경영난 및 회사 내부사정으로 인해 엔터테인먼트로서의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윤정을 비롯한 박현빈, 윙크, 강진, 최영철, 홍원빈, 양지원 등이 각각 독립해 활동에 나서게 됐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