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이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16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24일 투자배급사 CJ E&M은 "이날 오전8시 '명량'이 16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명량'은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명량'은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천만돌파(12일), 최단 1300만 돌파(17일) 등을 기록한 뒤 사상 첫 1400만 돌파와 1500만 돌파에 이어 마침내 1600만명을 동원했다.
'아바타'를 제치고 한국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명량'은 여전히 관객들이 찾고 있어 당분간 흥행기록 경신은 계속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