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홍진호, 양측 열애설 부인 "썸? 친한 동료"

윤성열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4.08.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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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왼쪽)와 레이디제인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홍진호(32)와 가수 레이디제인(30) 양측이 식당 목격담과 함께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레이디제인 측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워낙 친한 친구 사이인지라 종종 같이 식사도 한다"며 "남들이 말하는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홍진호 측 관계자도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 썸타는 현장'이라며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초밥집에서 오붓하게 나란히 앉아 밥을 먹고 있는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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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레이디 제인 측 관계자는 "어제 두 사람이 단둘이 식사를 한 것은 맞다"면서도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각별해진 사이"라고 해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홍진호 뿐 아니라 전현무, 조세호 등 '로맨스를 필요해' 식구들과는 정기적으로 함께 식사를 할 정도로 워낙 친하다"고 말했다.


홍진호 측 관계자도 "방송 외적으로도 친분을 가지고 있을 뿐인데도 소위 '썸을 탄다'고 주위에서 더 그러는 것 같다"며 "홍진호 본인에게 레이디제인과 어제 단 둘이 식사를 한 사진과 관련해 (열애설에 대해) 물어보니 '어이가 없다'고 대답하며 '헛웃음만 나온다. 앞으로 조심해야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레이디 제인은 지난 6월 청춘페스티벌에서 강연하던 도중 올해의 키워드인 '썸'에 대해 언급하며 "나도 요즘 홍진호와 썸을 타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홍진호는 방송을 함께 하며 가까워진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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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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