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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
FNC엔터테인먼트가 LA다저스 류현진과의 전속계약이 임박했다는 설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류현진 선수와 친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전속 계약은 사실 무근"이라며 "류현진은 친형이 직접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용화가 최근 작사 작곡한 '류캔두잇'(Ryu Can Do It) 역시 "친분으로 만들어진 곡"이라며 "류현진 선수 영입을 앞두고 진행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류캔두잇'은 류현진 공식 테마곡으로 씨엔블루의 원타임(One Time)'을 개사한 곡이다. 류현진이 평소 즐겨듣는 노래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시즌 내내 류현진이 출전하는 홈경기마다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13일 AT&T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재차 15승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