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끝없는 사랑', 조기종영 논의中..확정 아냐"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10.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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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이 조기 종영을 논의 중이다.

14일 오전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당초 40부작으로 기획됐던 '끝없는 사랑'이 조기 종영을 논의 중"라며 "조기 종영이 확정 된다면 37회로 종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우 황정음 정경호 정웅인 차인표 등이 출연한 '끝없는 사랑'은 197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을 치열하게 살아낸 남녀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담아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최근까지 부진한 시청률로 몸살을 앓았다.

'끝없는 사랑'이 37회로 조기종영을 확정한다면 오는 26일 종영을 맞게 된다. 한예슬과 주상욱이 출연하는 후속작 '미녀의 탄생'은 오는 11월 1일로 첫 방송 날짜를 앞당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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