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모던파머', 어머니의 강력 추천으로 출연"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10.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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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사진=이동훈 기자


록밴드 FT아일랜드의 멤버이자 배우인 이홍기가 '모던파머'를 선택하는 데에 어머니의 힘이 컸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에서 "시나리오가 들어오면 어머니가 먼저 본다. 아역배우 때부터 그렇게 해왔다"고 말했다.


이홍기는 "회사에서도 강력 추천을 하고 어머니도 '모던파머' 대본을 보라고 해서 읽었다. 그런데 정말 재미있더라"라며 "글을 읽고 신나게 웃은 적은 없는데 '모던파머'는 정말 재밌었다. 고생을 하고 있긴 하지만 현장도 재밌어서 힘들지만 웃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캐스팅 된 소감을 밝혔다.

이홍기는 극중 밴드 엑설런트 소울즈의 리더이자 기타 겸 보컬인 이민기 역을 맡는다.

'모던파머'는 인생의 탈출구로 귀농을 선택한 네 청춘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갈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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