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버넷, 깜짝 버스킹으로 국내 팬들 만났다 '환호'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10.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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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가나다컴퍼니


팝스타 제프 버넷(Jeff Bernat)이 내한 공연을 앞두고 국내 팬들을 위한 깜짝 버스킹 무대를 가졌다.

15일 오전 가나다컴퍼니 측에 따르면 제프 버넷은 지난 14일 오후 9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카페에 등장해 국내 팬들 앞에서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자신의 프로듀서와 함께 등장한 제프 버넷은 키보드 반주에 맞춰 자신의 히트곡 'Call You Mine', 'If You Wonder', 'Girl At The Coffee Shop' 등을 불렀다. 특히 뮤지크 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와 매리 J 블릿지(Mary J Blige)의 듀엣곡 'If You Leave'를 한 여성 보컬과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프 버넷의 등장에 이날 현장을 찾은 팬들은 환호했고, 제프 버넷 역시 자신의 스마트폰을 꺼내 팬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는 등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을 앞두고 국내 팬들과 다양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제프 버넷은 1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 출연할 예정이다.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서 제프 버넷은 자신의 밴드와 함께 라이브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가수 에릭남과의 듀엣곡도 예고돼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제프 버넷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제프버넷 언플러그드 콘서트 인 서울(Jeff Bernat Unplugged Concert in Seo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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